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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Title WISELAB 연구실 출신 안창욱 박사 관련 기사
ㆍ Readnum 10562 ㆍ Date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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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20대 대학원생, 세계 인명사전 최연소 등재 

오랜 교단 경력과 뛰어난 연구업적을 자랑하는 유명 교수들이 등재돼온 세계적 인명사전에 국내 20대 대학원생이 이름 석자를 올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후즈 후(Who's Who)'(발행 미국 마르퀴스사)에 등재된 안창욱씨(27.광주과기원 정보통신공학과 4년).

(사진=연합. 박사학위가 없는 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 권위의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된 안창욱(27.광주과기원 박사과정)씨. 안씨는 과학기술 관계자 중 국내 최연소 등재자로 알려졌다.

뉴웨이브컴퓨팅 연구실에서 활동중인 안씨는 '진화컴퓨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2005∼2006년판'에 등재됐다.

'후즈 후'에 박사학위가 없는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이름을 올리기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과학기술분야에서는 국내 최연소다.

고려대 전파통신공학과 석사출신인 안씨는 2001년부터 광주과기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차세대 진화컴퓨팅 기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탐색점 분포 학습 알고리즘'(EDAs)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 분야는 문제공간을 탐색중인 데이터집합으로부터 우수한 데이터를 선택, 이에대한 확률분포를 학습한 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연구하는 기법.

안씨는 진화컴퓨팅과 함께 추가로 신경망 등에 대한 연구를 병행, 이를 통신분야에 접목하는 지능형 네트워크와 순수 무선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안씨는 미국특허 1건을 비롯, SCI 논문 10편, 국제 학회 논문 4편 등 해외를 오가며 대학원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왕성한 연구활동을 보이고 있다.

안씨는 "한국은 진화컴퓨팅에 있어선 불모지"라며 "진화컴퓨팅은 현존 컴퓨팅 기술의 난제를 해결할 유용한 해결책으로 국내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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